아무튼, 내가 다니는 직장 휴게실에는 커피자판기가 아닌 라면자판기가 있는데 가격이 겨우 200원이다. 그것도 컵라면이 아니라 신라면을 끓여주는데 말이다. 신라면 한봉지 가격을 검색해 보니 소비자가격이 750원이라고 한다. 보통 분식집에서도 라면은 2000~25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이에 비하면 200원짜리 끓인 라면 자판기는 손해가 이만저만 아닐 것 같다.

그런데, 자판기에는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정말 수익이 날까 궁금했는데 라면판매가격 200원 자체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이다. (형식적으로는 라면을 200원에 파는 것처럼 하지만 자판기 운영비용은 직원들 후생복지 차원에서 직장에서 모두 부담한다. 그리고 자판기를 통한 모든 판매금액은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보탠다고 한다.)
자, 백문이 불여일견! 어떤 라면이 나오나 사진으로 살펴보자.
이제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된다. 김치와 단무지가 없어서 아쉽지만...
어쨌든, 기회가 되서 저를 찾아오신다면 제가 라면 한 턱 쏘겠습니다. (그런데, 라면자판기가 4층 휴게실에 있어 라면먹고 내려가면 다시 배고플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 직장에는 엘리베이터가 없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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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매일 세끼 그 라면 두 개씩 뽑아 먹으면서 열심히 불우이웃을 도울텐데... ^^ (제가 라면도 좋아하는데다가 평소에 선행을 별로 안 하는지라 이런 걸로 선행 땜빵을...)
저는 200원에 라면을 먹을 수 있는 혜택을 받는 제가 불우이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래저래 여러모로 라면맛이 땡기게 만드는 자판기네요....^^
남아공에 분점 하나 내실 의향은.....없을까요? ㅎㅎㅎ~
자판기 운영을 제가 하는 것이라면 고려해 볼텐데 아쉽네요.
샛별님이 직접 끓여주시는 라면이 더 잘 팔릴 것 같은데요.^^
맛이 괜찮나요? 종현이 먹는 모습을 보면 맛있어 보이기도..ㅎㅎ
자판기가 판매하는 라면은 신라면인데 컵라면보다도 먹을만 합니다. 종현이도 한국와서는 라면을 제법 많이 먹게 되네요. ^^
몇년전 티브이에서 라면자판기를 본적있어요, 위생관리만 잘된다면 정말 정말 좋겠네요
맛보고싶어져요, 그 금액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한다니 참~좋은 직장이군요,
네, 저도 예전에 정독도서관인가 거기서 라면자판기를 본 적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불로 끓이는 라면인데 여기 소개된 자판기는 전자레인지식인 것 같아요.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함차님 가족 모두 놀러오세요. 제가 한 턱(?) 쏘겠습니다.^^
좋은 취지의 자판기군여, 가격도 무지 저렴하구여, 진짜 끓여진 라면이 나오는것도 신기하군여
네, 저도 신기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
와~~ 끓인 라면 자판기라는 것도 신기하고,
착한 가격도 좋은데요~ +_+
요즘 커피자판기도 250원인데요..ㅜㅜ
커피값이 많이 올랐군요. 저는 커피를 안 마셔서 늘 자판기 우유를 마셨는데 우유값도 올랐나요? ^^
진짜 신기해요.
자판기에서 나오는 라면이 있다니,,
먹어보고 싶네요.
종현이가 넘 맛있게 먹어서 말이죠..
제가 라면이라도 대접해 드릴 기회가 생겨야 할텐데 말이죠. ^^
라면자판기라니...신기~